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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4.0

한류 4.0

[메인 이미지 출처 :www.facebook.com/events/445579455526213]

[한류 변호사 퍼블리시티권 변호사] 한류 4.0 K-Style과 퍼블리시티권

1. 한류 1.0에서 한류 3.0까지의 한류의 변화 발전

한류란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및 한국에 관련된 것들이 대한민국 외의 세계의 사람들에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현상을 말한다.

최초의 한류 현상은 1997년경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큰 인기를 얻자 중국 언론들이 이를 두고 한류라고 칭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1997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대장금,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 지역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고 각국의 케이블 TV, 위성 TV 등을 통해 방영이 되면서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한류가 태동하게 되었으며, 이 시대의 한류를 지금 시점에서 한류 1.0이라고 부르고 그 핵심 장르는 K-Drama 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는 아이돌스타 중심으로 한류가 확산되었으며, 그 중심 장르는 단연 K-Pop 이다.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중남미, 유렵, 아프리카, 중동까지 전세계적으로 10대~20대 중심으로 유투브, SNS을 통해 한류가 확산, 전파되었다. 이를 한류 2.0 시대라고 부른다.

2010년대 초반 이후부터는 한류가 드라마나 노래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한국의 전통문화, 문화예술, 건축, 한식, 한글 등 다양한 모든 대중문화를 대상으로 지역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다. 물론 이는 그 동안 드라마, 노래 등을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팬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다른 문화에도 애정을 보이과 관심을 표하게 됨으로써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전 문화체육부장관은 한류 3.0으로 이러한 현상을 명명한 바가 있다.

2. 한류 4.0은 K-Style 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와 관련된 것이 바로 퍼블리시티권이다.

한류가 확산될 수 있었던 핵심 이유는 한류 스타들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고, 그 사랑의 대상은 바로 한류 스타들의 이미지이다. 한류 스타와 동일시할 수 있는 모든 이미지는 한류 스타들의 아이덴터티이다.

그리고 이러한 한류 스타들의 아이덴터티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바로 퍼블리시티권인 것이다.

퍼블리시티권이라 함은 사람의 성명, 초상, 사진 등 그 사람의 동일성(identity)을 나타내는 요소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배타적인 재산권 권리를 의미한다.

한류 팬들이 한류 스타들의 아이덴터티를 사랑하고 모방하게 됨으로써 필연적으로 한류 스타들이 입고(의), 먹고(식), 거주하는(주) 모든 Style을 좋아하고 모방하게 되는 과정이 따라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외국에서는 “K-Style”이라는 제목의 한류 매거진도 발간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의식주 중 ‘의’ 분야는 바로 패션 스타일과 연관이 된다.

한류 스타들이 입는 모든 의류와 귀걸이, 안경, 신발 등 착용하고 있는 액세서리, 들고 다니는 가방, 장갑 등 휴대품들과 사용하는 화장품, 가발 등 미용 관련 상품들이 전부 해당될 수 있다.

의식주 중 ‘식’ 분야는 음식과 건강이 관련된다.

한류스타들이 주로 먹는 다양한 한식뿐 아니라, 한국음식 중 건강 음식인 발효음식, 장류 음식, 전통 주류 등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 있고, 건강 관련하여 한의학, 전통 기수련, 태권도 등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 있으며, 한국 음식을 담는 도자기, 식기류 등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 있으며, 음식과 관련된 프랜차이즈 사업도 유망하다.

의식주 중 ‘주’ 분야는 거주하는 집과 이동하는 차량 등 수단 등이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이다.

한국식 아파트 설계와 인테리어, 한옥에 대한 관심, 전통 창호, 온돌, 기와 등에 대하여도 라이프스타일의 일종으로 관심이 생길 것이다.

한류스타들에 대한 애정이 한류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확산되면 바로 한류 4.0 즉 K-Style 시대가 될 것이다.

3. 한류 4.0 K-Style의 성공 전략의 핵심은 한류스타들의 퍼블리시티권의 보호와 이용이다.

대장금 드라마가 중동국가에서 시청률 90%를 기록하고,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별에서온그대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음에도 저작권자인 방송국이나 제작사는 단순히 일정한 판권 수입만을 올렸을 뿐 그 파생 경제 효과에 대한 수혜는 대부분 해당 국가의 관련 상품 판매 회사들이나 온라인동영상 사이트가 올렸다.

한류가 더 확산되어 한류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사랑하고 모방하는 단계인 한류 4.0시대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의 패션, 음식, 거주 스타일과 관련된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에 한류스타들의 퍼블리시티권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그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은 명백하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9월 ‘노나곤’이라는 와이지 스타일 패션 브랜드를 개발, 런칭을 하였다. 영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콘셉트 패션 브랜드인데 모델들이 전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스타들이었다.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이 몰려 3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또한 루이비통으로부터 약 82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명품 패션과 한류스타들의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기획하고 있고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하여 화장품 제조판매기업에 투자를 하였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스타의 패션 분야에서 퍼블리시티권을 활용하여 한류 4.0 시대를 선도적으로 열고 있으나 곧이어 다른 연예기획사들과 한국의 의식주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직 한류의 본고장인 한국에서는 퍼블리시티권에 관한 법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판례에서조차 인정하는 경우와 부정하는 경우가 나뉘어져 있어 보호가 잘 되고 있지 않다.

한류 40.의 성공을 위해서는 퍼블리시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일정한 요건하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필요하다. 끝. 2014. 11. 15. 법무법인(유)한별  권단 변호사 작성. 권단변호사의 IP 전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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